2월 2주차 주간회고: 선택과 집중

🔙 금주 목표 피드백

시간기록

현황

원인 분석, 피드백

1) 동시성 문제 해결 경험

2) 회고X 목표X

3) 필살기

낭비시간 피드백

기타

👍🏻 잘한 것(계속할 것)

💡 적용점

📆 차주 목표

🔙 금주 목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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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기록

현황

구분	사용시간(h)	목표	실천/시간 계획	우선순위	달성률	원인 분석	다음 주에 적용할 것
👩🏻‍💻사회적(18.5)	1	1. 1일 1지원	-	4	100%	1일 1지원은 아니지만 금요일 잡코리아 난사 40개로 달성했다 생각
	-	2. 경력기술서 수정 (GDR 워크샵에서 피드백 받은 부분 반영)	-	5	0%	우선순위에 밀렸다
✏️지적(44)	32	1. 동시성 문제 해결 다시	-	1	100%	이번주는 얘에
	-	2. 쿼리 튜닝 소스 다른 거. 이론 지식 깊게 공부	-	2	0%	2대신 3 하기로 함...
	4.5	3. DB 모델링 과정 블로그 글 작성	-	3	50%	초안 작성 완료. 퇴고해서 월요일까지는 할 수 있을듯
	-	알고리즘 문제 매일 2개, 3시간	총 18h 오전 루틴	6	0%	아래로..
	-	기술면접 준비 매일 1시간	총 6h 오전 루틴	7	0%	아래로..
🧘‍♀️영적(2)	2	자기경영노트 매일 30분 읽기	매일 7:30~8:00	8	29%(2/7)	아래로..
🏃‍♀️신체적	-	폼롤러 스트레칭 20분	샤워 후 바로(자기 전 X)	9	0%	아래로..

구분	만족도	원인 분석	다음 주에 적용할 것
💤잠	62h	이번주에 잠을 엄청 많이 잤다;;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음 약 때문에 그런가..?
🧹기타

원인 분석, 피드백

1) 동시성 문제 해결 경험

주문 시 재고수량이 마이너스가 되는 동시성 문제 해결하기

🚩 들어가며👀 문제 상황 & 발생 원인1. 문제상황2. 발생원인💪🏻 해결 방법1. Serializable 적용2. 낙관적 동시성 제어(Optimistic Concurrency Control)정의장점과 단점적용방법재시도 처리3. 비관적 동시성 제어(Pessimistic Concurrency Control)정의장점과 단점적용방법커넥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4. 분산 락❗적용한 방법과 선택 기준, 테스트낙관락 vs. 비관락성능 테스트구현🔜 나가며📖 Reference 동시성 문제를 해결하며 겪은 문제들비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할 경우 락이 걸린 row는 조회가 안 되는 걸까?낙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하면서 마주친 문제: 타임스탬프낙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하면서 마주친 문제: 재고수량 비교Repeatable Rea..

https://beppp.tistory.com/129

근본적인 원인은 1월 2주차에 해결했다고 생각했던 동시성 문제를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여러 해결 방법중에서도 비관적 동시성 제어를 선택해 문제를 해결했었다. 이후 면접 스터디에서 ‘검색해보니 대부분 낙관락을 적용해 해결했던데, 비관락을 선택해 해결한 이유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하려면 기본 격리 수준인 Repeatable Read에서 Read Committed로 내리는 건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해 비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했다고 답변을 했는데, 답을하면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 자료를 찾아봤을 때 격리수준을 내렸다는 언급은 없었었고 그럼 그분들은 다 격리수준을 내려서 문제를 해결하신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면접 스터디를 계기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많은 서적에서 compare-and-set(CAS) 방식으로 낙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할 때 격리 수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나는 MyBatis로 낙관적 동시성 제어를 적용하기 위해 격리 수준을 Read Committed로 낮춰야 한다는 잘못된 가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잘못된 지식으로 문제 해결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문제 정의부터 다시 하고 문제 해결을 다시 하게 되었다.

빨리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금한 생각으로 그때 당시에도 의아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그냥 넘어갔던 게 많았었다.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진행한 것이 부메랑처럼 나에게 다시 돌아온 것이다. ㅋㅋㅋ

이번에 동시성 문제 해결을 다시 하게 되면서, 의아했던 부분을 그냥 넘기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을 하며 조각난 지식들이 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완전히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해봄으로써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는데 빨리 해결하려고, 빠른 길만을 찾으려 하다 보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걸 실감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내 경험 관련해 면접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면 완전 탈수기처럼 탈탈탈 털렸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경험을 통해 문제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접근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나만의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정립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앞으로 더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면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또 책을 통한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실제로 적용해보고 오류를 경험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보는 것이 제대로된 학습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실제로 테스트 해보지 않았다면 나는 앞으로 계속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었겠지..?

2) 회고X 목표X

그리고 지난 주 회고를 한 하고 2주차 목표도 안 세운 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목표를 세우고 그걸 계속 상기시켜야 지켜나갈 수 있는데.. 루틴이 무너져 그냥 넘어가버리기 일쑤였다.

3) 필살기

세번째는 필살기가 없는데 스터디를 계속 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 제대로된 필살기가 있어야 그걸 기준으로 내 경험을 재해석해서 3C4P를 하고 자소서쓰고, 이력서 제출하고 스터디에서 모의면접도 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텐데 필살기가 아닌 경험으로 계속 스터디를 하다보니 팀원들이 스터디 때 피드백해준 내용 수정해서 반영을 해야 하는데 경험 만들 시간도 부족한데 저거 할 시간이 어딨냐고 계속 미루다보니 이거 하는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다.

필살기 경험을 다 만든 상태에서 스터디를 하고 싶다는 것도 내 완벽주의적인 강박인건가? 사실 뭐가 맞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여러 목표들 때문에 내 에너지가 분산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될바에는 일단 담주는 필살기 만드는데에만 집중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주에는 명절 주간이라 스터디가 없었고 필살기 만드는데만 집중할 수 있었어서 더 이런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모델링 글 작성하는 거 1월 3주차부터 세웠던 목표인데,, 3주째 미뤄지고 있고 다른 할 일 때문에 바빠서 못했다는 핑계 못대도록 담주는 필살기 만드는데만 집중하자

낭비시간 피드백

주간 사용률	원인분석	해결방법
5%(8h)

목요일은 2시쯤부터 배고프기도하고 집중이 너무 안 돼서 집가서 밥 먹고 다시 하자고 집에 갔는데 집에서 할 수 있을리가 없지 ㅎ…. 좀만 쉰다고 누웠다가 그대로 자벌임.. 금토는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늦게 나오고..

그냥 나는 집에 있으면 안될 것 같다 ㅎㅋㅋㅋㅋㅋ

평일 9시부터 최소 6시까지 같이 공부하실 분을 구해야할듯.. 강제성 부여. 환경 조성 필요함

항상 보면 월화수는 잘 하다가 목요일부터 늘어지는 것 같애 패턴이

기타

쿼리 튜닝 경험,

결과만 있지 그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해결 방법 선택의 기준 등 별 고민 없이 성능 개선을 했다는 게 자소서에서도 티가나는 것 같다.

쿼리 튜닝 소스를 다른 걸 고르고 이론적 지식을 좀 더 깊게 공부해야 할 듯..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벌써 2월 3주차야

👍🏻 잘한 것(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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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염 때문에 죽이랑 나물밖에 먹을 수 있는 게 없었는데 먹고 싶은 거 잘 참았다 칭찬해!!!!! 양조절하고 건강한 것만 먹으니 의도치 않게 2kg 걈량함 나이스

2. 동시성 문제 해결한 것!!!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의아하고 모르겠는 부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서 해결했다.

3. 금요일에 잡코리아 40개 난사한 것

   수요일 GDR 워크샵 과제로 취포폴 작성하면서 진짜 지원 많이해야겠구나..,,, 뼈저리게 느껴서 준비 덜 되었어도 일단 난사했다. 하나는 연락 오겠지 ㅎㅎ,,

4. 이번주 스터디도 없고 토요일 모각공도 없는 날이라 한없이 늘어지기 쉬운 위험한 한주였는데, 낭비시간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쯤에라도 스스로 나와서 공부한 거 잘했어 칭찬!

💡 적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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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일에 9-6시 같이 공부하실 분 구하기! 강제성 부여! 할 수밖에 없는 환경 조성하기!

2. 선택과 집중

   담주는 필살기 만드는데에만 집중하자 DB 모델링 글 작성하는 거 1월 3주차부터 세웠던 목표인데,, 3주째 미뤄지고 있고 다른 할 일 때문에 바빠서 못했다는 핑계 못대도록 담주는 필살기 만드는데만 집중하자

📆 차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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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목표	실천 계획/시간 계획	우선순위
👩🏻‍💻사회적	1. 경력기술서 수정 (GDR 워크샵에서 피드백 받은 부분 반영)		6
	2. 1일 1지원	지원 시간 픽스, 배치하기	6
✏️지적	1. DB 모델링 과정 블로그 글 작성		1
	2. 쿼리 튜닝 소스 다른 거. 이론적 지식 깊게 공부		2
	복습 매일 30분	매일 7:30~8:00	7
🧘‍♀️영적	1. 1월 월간회고 작성		3
	2. 2월 목표 세우기		4
	3. 3월까지의 일정, 방향성, 목표 수립		5
	왜 일하는가 매일 30분 읽기	매일 7:00~7:30	8
🏃‍♀️신체적	폼롤러 스트레칭 20분	샤워 후 바로(자기 전 X)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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