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월간회고

피드백&회고/Monthly Feedback

12월 월간회고

챔🐻 2024. 1. 25. 09:33

12월의 시간기록

12월 목표 피드백

이번 달 목표	이번 달 결과
<fluent python> 1. 3~21장 끝내기 2. 요약하기	1. 100% 달성 2. 0% 달성

시간계획 점검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한 시간을 썼나요? ❌

피드백

오전 스터디 끝나자마자(9시) 바로 개인공부 집중 했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았다.

적용점

스터디 끝나고 잠깐 폰 만지다보면 10분, 20분 지나버리기 일쑤,,, 학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폰 5층 사물함에 두자.

스터디 끝나고 바로 개인공부 집중하기 위해 집중 명상 10분하기!

집중 환경 점검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보한 시간에 집중했나요? ❌

피드백

집중 못하고 딴짓
뽀모도를 잘 써오다가 프로젝트하던 시점부터 잘 안 쓰게 됐다. 뽀모도로를 썼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집중이 안 돼서였는데 프로젝트 이후로는 일정에 쫓겨 누가 계속 뒤에서 쫓아오는 상태였고 ㅋㅋㅋ 지금 당장 앞에 닥친 할 일을 끝마치기 급급했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중 잘 하고 있었는데 뽀모도로가 오히려 흐름을 끊어 방해되다보니까 7월부터는 잘 안 쓰게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프로젝트도 끝난지 오래고,,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스터디 예습도 없다보니까 대부분의 시간을 주어진 공부가 아닌 내가 계획하고 의지대로 사용했어야 했는데 계획을 2~4시간씩 덩어리로 잡다보니까 하기 싫어지고 집중이 진짜 안 됐었다.

수동발화파
1. 확실히 나는 누가 감시하고 공부하는 나를 누군가한테 보여줘야?ㅋㅋ 집중이 잘 되는 타입이다.
  12월은 거의 조교실에 나 혼자있다싶이하다보니까 같이 공부하는 사람도 없고 ㅠ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자꾸 딴짓하게 됐다.
b. 그리고 스터디 없는 날, 주말에 늘어지는 거… 주말에는 정기적인 모각공 스터디로 어느정도 해결되긴 했는데 12월은 연말이다보니까 이런저런 약속 때문에 안 나오시는 날도 많았고,, 12월은 반밖에 못 뵈었던 거 같다. 그래서 모각공 스터디 파토나는 날이면 한없이 늘어지게됨

적용점

뽀모도로
뽀모도로 도입으로 극복함!
어차피 시간 덩어리로 잡았고 이 시간내에 끝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안일한 생각에 10분만 놀다하자 하고 자꾸 미루는 일이 발생했고 덩어리로 잡다보니까 4시간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는데 뽀모도로 도입으로 25분 단위로 공부하니까 25분만 빡 집중해서 공부하면 5분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이 확줄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됨!!

2번 적용점
1. 주간피드백 모임 스터디원분께서 타임랩스로 내가 공부하는 걸 찍어보라는 피드백을 주셨는데 되게 좋은 아이디어..! 이걸 적용해보려고 한다.
1. 토, 일 각각 모임에서 한분 더 모집해보기.. 인원이 나 포함 2명이다보니까 한 명이 빠지면 모임 진행이 아예 안 되어서 그날 아예 놓아버리는 문제 ㅠㅠ

방해 요소 점검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보한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했나요? ⭕

피드백

재직자전형
어차피 올해 지원도 못하고 내년 5월에 입시요강 올라올 때나 정보 찾고 신경쓰면 되는데 공부하기 싫으니까 괜히 설레발쳐서 이것저것 계속 찾아봄 ㅋㅋㅋ ㅠ 시간낭비 너무했다.

유튜브
유튜브를 ㅓㄴ무 많이봐……………….. 솔직히 웹툰 보거나 소설 읽으면 기억에라도 남지 유튜브는 쇼츠 지옥에 빠져서 뭘 봤는지 기억도 안 나고 시간 살살 녹기만함 그리고 오늘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보상심리,,^^) 꼭 1시간은 자기 전에 유튜브 보다 자는데 이시간이 너무 아깝다

스터디 폭파로 멘탈 나감
이런저런 생각 + 앞으로의 계획 생각하느라 시간 보냈다.

적용점

우선순위 계속 상기하고 내 금같은 시간 낭비하지 말자.. 돈보다 더 소중한게 내 시간임. 카페 탈퇴하고 freedom에 카페 url 추가해두기

자기 직전에는 전자기기 보지 않기. 대신 30분 독서!(1월에는 일본전산 이야기 읽을 것)

멘탈 나갔다는 핑계로 공부하기 싫은 걸 합리화한게 아닌지.. 외면하지 말고 방법을 찾아야 함.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 더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나는 또 이겨내지 못하고 도망칠 것이다. 이것도 극복 못 하면서 약한소리 ㄴㄴ 이정도는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차라리 머리가 복잡하면 잠깐 낮잠으로 뇌 비우기!

계속해야 할 것

Fluent Python 읽을 때, 1시간 단위로 쪼개서 목표를 세웠는데 그 Goal 페이지를 인덱스로 표시 몇 페이지 남았는지 가시화되니까

12월의 주간 피드백/회고

이번 달은 4주 모두 성실하게 피드백 완

확실히 피드백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니까 뇌가 개안하는 느낌 시간기록만 하고 피드백 계속 거의 뭐 초등학교 때 밀린 일기쓰듯이 계속 밀려 썼었는데 주간회고 스터디 덕에 안 쓸 수 가 없게됐다. 용기내서 모집하길 잘 했다

이번 주에도 한 분도 안 빠지고 참여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공부

⭐ Fluent Python

이번 달 메인!

완전히 다 본 건 아니고 쓰레드 쪽은 필요할 때 보면 될 것 같아서 스킵했다.

이번 달 목표였던 Fluent Python 완독을 했다.

기초 책은 아니라 이 책 전에 Introducing Python이라는 책으로 파이썬 맛 보고 Fluent Python을 봤는데, Introducing으로 공부할 때만해도 애매하던 게

보면 볼수록 자바의 정석으로 공부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쉬운 내용은 아니었는데

이책으로 자료구조 공부에 대한 것도 기대를 했었는데, 이런 것보단 파이썬 문법과 원리쪽에 집중된 책인 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이 책 한달간 보면서 파이썬 코드도 많이 쳐보면서 문법에 완전히 익숙해졌다! 이건 성과

자바의 정석으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거의 다 스무스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다만 메타프로그래밍 부분이 조금 어려웠다 ㅎ.. 특히 디스크립터 부분 용어가 너무 헷갈려서 3회독은 한듯 그래도 결국에는 이해해서 너무 뿌듯하다

파이썬 쉽다고 하는데 전혀 쉽지 않았고 책 초반에 나온 내가 모르는 걸 아는 사람을 쏴죽인다? 이부분이 너무 웃펐다 ㅋㅋ..

파이썬

사소하지만 사용자 정의 클래스를 hash 하려면 XOR 연산 을 써야 한다는 ㅓㄱ

수업 전에 미리 읽고 궁금한 것 질문한 점 잘했어!!! 칭찬

디자인패턴

원래 하루에 하나씩 보는 게 목표였는데…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서 계속 못하다가

6장에 디자인 패턴이 많이 나와서 얼레벌레 그날 당일에 몰아서 5개를 공부했다 ㅋㅋㅋ ㅠ

Iterator

Strategy

Template Method

Flyweight

Command

이렇게 5개의 패턴을 공부했다.

자꾸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서 뒷전이되는데 패턴 하나보는데 2~3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1시간이면 되는데 ㅠ 너무 미룬다.

시간관리를 못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회고 쓰면서 1월 목표에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

멀티코어 CPU

10~11장 정리

리눅스 기초

정석코딩 기초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 리다이렉션이랑

조금 고급 기술?

+) 희석님 책 뭔지도 찾아보기

도커

완전 혁명 그잡채..

전회사에서는 개발서버 운영서버 변경사항이 있으면 일일히 수작업으로 다 변경해줬어야 했는데 도커 도입하면 변경사항 일괄로 한번에 변경할 수 있게 되니까 혁명 그 잡채였음.. 반복작업 다 줄일 수 있자너

책으로 컨테이너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여러 명령어를 쳐보긴 했는데 이걸 실제로 내 프로젝트에 도입을 해봐야 좀 더 감이 올 것 같다. 그래도 어떤 게 존재하는지.. 이런게 있구나.. 얻어가는 정도도 만족(?)

한 바퀴 가볍게 본 것만으로도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예 안 보고 개념조차 몰랐을 때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회사에서 쓴다면 좀 더 딥하게 공부하기

쿠버네티스

애저 이쪽에서 진도가 안 나가서

그리고 지금 당장 우선순위인 fluent python을 끝내는 게 먼저라고 판단해 중단하고 당장 필요해지면 그때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클린 아키텍처

저자의 경험이 되게 잘 녹아있는 책이다. 1/3 정도밖에 못 봤지만.. 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자면,

SOLID도 되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SPR도 메서드라는 작은 단위가 아니라 컴포넌트 관점에서 설명해주신 거 보고 되게 놀랐다. 추상화에 위대함을 또 한번 깨닫게됨

작은 단위가 아니라 큰 단위에서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고 아키텍트의 중요성,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됨 나도 최종적으로 내 커리어는 아키텍트로 가지 않을까?

그치만 아직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고,, 실무경험 좀 더 쌓이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 같다.

수업 전에 미리 읽어왔어야 하는데 내용 숙지가 안 되어서 못 따라간 건 아쉽지만 취업하고 여유가 생기면 1순위로 다시 읽어볼 예정이다.

기타

스터디 모집

스캔

Adobe Acrobat

대량 스캔은

신촌에 있는 ㄱㅅㅋ 에서 했었는데

스캔속도는 ㄱㅅㅋ이 빠르긴 한데(스캐너 성능 자체는 비슷해보이나 컴퓨터 성능이 차이가남)

굳스캔에서는 스캔하면서 완료된 파일 스캔 잘 되었나 확인도 스무스하게 가능했는데

대경사에서는 스캔말고 다른 작업 불가.. 이미 스캔만으로도 CPU 100% 사용 중이라 다른 작업하면 스캔 속도가 느려짐

단점이라면 이정도고 가격면에서도 이쪽이 훨씬 싸기 때문에 추천! 그리고 대량이라면 OCR은 꼭 셀프로 하는 거 추천한다 Adobe Acrobat

실제 업체에서도 이 프로그램 쓰는 것 같고(추측) 실제로 돌려보았을 때 업체에서 해주는 거 와 퀄리티차이 전혀 없음

달에 2만원이라 대량이라면 꼭 셀프로 하는 거 추천

생각

항상 나에게 최적화된 맞춤 따끔한 조언 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하다. 이런 좋은 스승님, 멘토께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항상 통찰력에 놀람..

요약은 노션에X 노트에. 노션은 제한이 없다보니 자세하게 적게되고 어느새 보면 걍 책 내용 옮기고 있음.

당장 앞만 보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시야를 보는 게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지금 앞의 할일에 급급해서 bg잡을 하나도 못 가져가고 있음)

2024년 1월 월간 목표

원래는 타임트래커도 영/지/사/신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있는 프로 버전을 썼었는데, 학원에 있고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지적인 시간에 투자하다보니 프로 버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2023년 4분기는 베이직(1개의 목표에 집중) 버전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심화 과정도 끝났고, 그동안 시간이 안 돼서 못했던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서..(10개월간 운동 1도 안 해서 체력 그지됨,,) 그리고 취준도 있고.. 다시 프로 버전을 사용해 영역별로 목표를 세우기로 했다.

구분	차주 목표	실천 계획/시간 계획
🧘‍♀️영적	1. 목표 : 일본전산 이야기 완독 시간 : 자기 전, 오후 10시 30분~11시 2. 목표 : 매일 3시 inbox 정리 3. 매일 저녁 이동시간에 1일1형
✏️지적	1. 목표 : 코테 매일 1시간씩 시간 : 오전 7시~8시 2. 목표 : 디자인패턴 매일 1개 시간 : 오전 10시~11시 3. 자료구조 공부 4. 매일 오전 이동시간에 복습(Java, JS, SQL, 튜닝, 모델링, Spring, CSS, 리눅스 구조, 컴퓨터 구조, 디자인패턴) 등등..
👩🏻‍💻사회적	이력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완성
🏃‍♀️신체적	1. 목표 : 주3회 런데이 1시간 시간 : 화목-오후 8시~9시/토-오후 5~6시 2. 목표 : 매일 폼롤러 스트레칭 20분 시간 : 오후 10시~10시 20분

코테는 아직 급한 이력서/경력기술서부터 완료하고 목표 수정할 예정이다(2주차 때). 일단은 매일 1시간씩만.. 자료구조도 마찬가지,,

신체적 목표로는 다이어트보단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위한 목적이 제일 크기 때문에 몇kg 감량이라는 정량적인 목표보다는 주3회 꾸준히 하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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